맘스커리어 - 꼭 챙겨야 할 ′장거리 이동 육아템′ 3가지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올 추석 연휴는 무려 6일이 됐다. 이번 연휴를 경기 회복 기회로 삼은 정부는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연휴 기간엔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해 준다. 늘어난 연휴에 많은 사람이 귀성·귀경길에 오를 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즐겁게 여행 계획을 짜다가도 차들로 꽉꽉 막혀 있을 도로를 생각하면 한숨부터 난다. 특히 어린 자녀와 이동해야 하는 부모들은 차에서 아이들이 칭얼거릴 광경에 아찔하다. 아이들을 달래 주며 부모 역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거리 이동에 꼭 필요한 육아템’을 소개한다.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다닐 적에는 짐이 많다. 기저귀, 분유, 장난감 등등을 다 챙기려면 트렁크 하나로도 부족하다. 집을 통째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모든 육아템을 다 가져갈 순 없다. 부모는 아이템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다. 빼고 넣기를 하며 하나라도 짐을 줄여 꼭 필요한 걸 더 챙기려 한다. 

▲ 유비맘 스낵 빨대컵[사진=유비맘]

이런 부모에게 유아용품·유아복 전문 브랜드 유비맘에서 최근 출시한 스낵 빨대컵을 추천한다. 스낵 빨대컵은 뚜껑을 교체해 빨대컵과 스낵컵 중 원하는 용도로 사용 가능한 2in1 실리콘 컵이다.

도토리 모양의 귀여운 디자인과 유비맘의 인기 캐릭터 초코몽이가 들어가 있어 '몽몽이컵'이라고 불린다. 스낵 빨대컵은 사용 중 빨대가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뒤집었을 적에 물이 새는 것을 최소화했으며, 뚜껑 내부 테두리를 이중 실링 구조로 설계해 밀폐력을 강화했다. 

다음은 멀티부스터다. 지난 7월 출시된 B3 멀티부스터는 가정에 사용하는 일반 의자는 물론, 아이를 위한 맞춤 의자가 없는 식당, 공부방, 체험장, 캠핑장, 야외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공용이 아닌 우리 아이만의 키높이 방석,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다. 

▲ B3 멀티부스터[사진=토드비]

특히 B3 멀티부스터는 자동차 안전장구 전문기관(KCL)에서 KC 인증을 완료해 준 제품으로 주니어 부스터 카시트 기능으로서 차량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부스터 카시트 기능으로 약 4세~12세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메모리폼을 사용해 충격 흡수 및 압력 분산의 기능을 높이고, 쿠션력 또한 업그레이드해 착석감과 편안함을 높였다

이 제품은 국내 유아 브랜드 토드비에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바른 자세와 안전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초경량 무게로 휴대하기 쉽고, 2중 스트랩 고정끈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의자에 고정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장거리 이동 시 빼놓을 수 없는 간식도 필수다. 아이들의 허기와 심심함을 덜어주려면 맛있는 간식을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잇더컴퍼니의 임신·출산·육아 맞춤 건강간식 큐레이션 서비스 브랜드 맘마레시피의 아이랑 함께먹는 여행키트 간식박스다. 아이랑 함께 먹는 간식박스는 가족을 위한 간식 5종과 스파클링 음료, 투명비치백으로 구성됐다. 맘마레시피 아이랑 함께 먹는 여행키트 간식박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또는 맘마레시피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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