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2024 제44대 광명시 기독교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사진=윤혜숙 기자]

박승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시 교회연합회가 광명시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과 홍수로 목감천이 잠겼을 때 광명시가 교회연합회에 많은 도움을 요청했고 그때마다 이유도 묻지 않고 어떤 대가도 없이 묵묵히 도움을 주셔서 잘 이겨낼 수 있었다”는 감사를 전했다.

이어 광명시는 교회연합회와 연대하고 협력해서 하나님 영광 위해 함께하겠다며 최성은 이임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취임식 축사를 하는 박승원 시장[사진=윤혜숙 기자]

▲최성은 이임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사진=윤혜숙 기자]

주품 교회 최성은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진리가 예수라는 것을 깨닫고 정직한 모습으로 신앙생활하고 있다며 의회 개혁과 로마 가톨릭교도의 정치적 해방을 지원, 노예무역 폐지법을 만들고 복음주의자의 중심인물이었던 영국의 정치가 윌리엄 윌버포스의 예를 들며 국회에서 싸우지만 말고 후손에게 믿음을 물려줄 생각과 일상에서 그리스인답게 행동해야 한다며 참된 기독교인이 되자고 했다.

▲이임사를 하는 최성은 목사[사진=윤혜숙 기자]

대원 교회 김영민 목사는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세상에서 기독교가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교회를 기대한다"며 "부족하지만 온전함을 향하여 달려가는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임을 잃지 않고 참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겠다. 기독교 연합회가 하나 되길 기대한다"는 취임 인사를 전했다.

▲축사를 하는 김영민 목사[사진=윤혜숙 기자]

이어 빛을 품은 도시 광명시가 연합하여 섬기는 광명시 기독교 연합회를 통해 하나님의 빛, 생명의 빛으로 가득해지길 소망한다는 취임사를 밝혔다.

▲이·취임식 예배에 참석한 교우들[사진=윤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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