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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과 지역 기업의 동반성장 광명 ESG 전략포럼' 개최

윤혜숙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3 09: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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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ESG 경영 인식 확산 및 역량 강화 지원하겠다” [맘스커리어=윤혜숙 기자] 대기업, 중소기업, 금융기관,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기업, 소상공인, ESG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를 통한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의 동반성장 전략 포럼이 지난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포럼 참석자와 관계자 [사진=윤혜숙 기자]

 

박승원 광명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명시는 ESG에 대한 중요성을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 해왔다. 기업은 어느 정도 실천하고 있는데, 공공기관은 오히려 관심이 덜 한 것 같아 ESG에 대한 중요성과 확산에 대한 논의는 계속하고 있는데 속도는 늦다"라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필요한 예산과 강사도 지원하겠다. ESG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광명 시장(박승원)의 개회사 [사진=윤혜숙 기자]
 

청년기업가 신동석 (주)더좋은 대표는 사례 발표를 통해 2019년 식기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창업해 매년 200% 성장 중이라고 했다. 당시 "주거나 입주 청소관련 업체는 있었지만 식기세척 관련 업체는 거의 없었다"라며 "창업 당시 5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2023년 54명의 직원과 함께 년 매출 22억을 달성하고 10배의 고용 창출도 했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지역 망 비용 절감과 1회 용품을 다회 용품으로 줄이고 직원들과 항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신념으로 환경, 사회, 근로자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기업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신동석 (주) 더 좋은 대표의 사례발표 [사진=윤혜숙 기자] 

 

김완희 가천 대학교 교수는 "자연이 수해와 지진 등으로 기후재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며 ESG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EU 국가들의 추진 방향성인 이중 중대성, 기업의 ESG 이슈가 외부의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의 중대성, 이상적이고 추상적인 기준으로 미국 등 여러 나라는 반대 입장 등과 공공기관의 본질적 역할 이중 목적성, 질 높은 공공 재화 및 서비스 공급으로 국가 경쟁력 및 국민 복리 증진, 이중 중대성과 이중 목적성을 주제로 세계적인 ESG에 대한 인식을 이야기 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방자치 단체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사례의 발굴 ▲지역의 특색을 살리되 국가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례 ▲기관의 지원 확보가 추진전략이라고 했다.

 

▲가천대학교 김완희 교수의 공공기관 ESG 이중 목적성에 대한 강의 [사진=윤혜숙 기자]

 

진양희 법무법인 디 라이트 ESG 지속 가능 센터 소장은 기업의 ESG 방향을 '자동차 존재'의 비유를 들며 "환경을 생각하면 타지 말아야 하지만 생활에는 꼭 필요한 것이다"라며 "본격적으로 투자자들에게 ESG 규제(환경규제, 공급 망 규제) 가 적용되고 있다. 이제는 ESG 본질에 대한 질문을 하고 실천하며 활동으로 녹여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양희(법무법인 디 라이트 ESG 지속 가능 센터) 소장의 기업의 ESG 방향 강의 

 

손충현 경기도 경제 과학 진흥원 팀장은 경기도 경제 과학 진흥원의 ESG 사업 안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ESG 경영 인식 확산과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부사항은 △ESG 경영 인식 확산: 온라인 자가 진단, 진단 평가, ESG 경영 실무교육 △ESG 역량 강화: 심화 컨설팅, ISO 인증 취득 △ESG 콘퍼런스 및 포럼 추진 등이다.

 

▲손충현(경기도 경제 과학 진흥원) 팀장의 ESG 지원사업 설명
 

손충현 팀장은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찾아가는 ESG 전문 교육 무료 제공과 ESG 팀 전문 운영으로 금융과 투자 과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자신의 시급한 문제를 발견해서 실천하라. 이제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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