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재 대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자문위원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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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한 K클래스 현장 [사진=김영신 기자] |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마무리하며 맘스커리어의 한 해 발자취를 돌아봤다.
2021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창간한 맘스커리어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엄마기자단 운영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응원하면서 국내 최초의 사회적기업 언론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미디어 기업이다.
올해 4월에는 8주간의 엄마기자단 2기 양성과정을 운영해 참여자 중 1명을 인턴 기자로 채용했으며 6월에는 사회적기업 다다르고와 함께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엄마기자단 3기를 운영한 바 있다. 엄마기자단 3기 양성과정을 통해 총 7명의 중국·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이 6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맘스커리어의 객원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맘스커리어는 대한민국 NO.1 프리미엄 임신·육아교실 'K클래스'를 매월 1회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2월 24일 열렸던 올해 첫 K클래스를 시작으로 지난 22일 열렸던 '크리스마스 K클래스'까지 올 한 해 총 10회의 K클래스를 주최했으며 그중 4회는 오프라인으로, 6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K클래스의 주제는 △우리 아이 구강건강 △힐링콘서트 △우리 아이 독서습관, 문해력과 읽는 재미 △여름철 건강관리 △소아 야뇨증과 배뇨훈련 △슬기로운 아빠육아 등으로 다채로웠다.
6월 11일에는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유모차 마라톤 대회'를 주관했다.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가족문화행사로 열렸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유모차를 끄는 육아맘을 대상으로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음악줄넘기·품바쇼 △캘리그래피·캐리커처·네일아트 △다니유치원 다니와 만나기·행운의 제비뽑기·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됐다.
11월에는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영등포구 관내에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홍보할 YDP 사경홍보단을 모집해 운영했다. 맘스커리어는 총 5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고체 치약·쌍화차·커피 드립백·아트봇 등 다양한 체험 제품과 영등포사회적경제투어·미술심리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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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사진=김영신 기자] |
한편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서울시의 대표 보육 정책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보육·아동·여성·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지난 9월 7일 서울시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으며 1년 동안 분기별 정기 회의와 수시 임시 회의를 통해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구체적 실행 계획 마련을 도울 예정이다.
이금재 대표는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올 한 해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임산부·육아맘·경력단절 여성들과 소통하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언론사로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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