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MOM′s 찰칵] 전 세계 문화를 한눈에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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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s 찰칵] 전 세계 문화를 한눈에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김혜원 엄마기자 / 기사승인 : 2023-02-07 13: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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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문화를 전시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아이들의 공간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 '아하 발견과 공감' [사진=김혜원 기자]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겨울방학이 끝나고 아이들이 개학했다. 대개 1주일 안팎 등교한 뒤 종업식 후 다시 봄방학에 들어간다. 자녀와 함께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부모는 무엇을 할지 어디에 갈지 고민이 많다.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 있어 방문하기 좋고,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체험이 될 박물관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녀뿐 아니라 부모 역시 함께 즐길 수 있어 더더욱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21년 12월 개편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사진=김혜원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2005년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이전하며 처음 생겼다. 지난 2021년 12월 최대 규모의 상설전시 개편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은 “어린이박물관이 훨씬 넓은 공간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전시를 통해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길로 나가기 위한 첫 발판, 그 디딤돌로서 이번 상설전시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아이들이 문화재 속 구조를 살펴볼 수 있게 돼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상설전시 ‘아하! 발견과 공감’은 3부로 구성됐다. 제1부는 ‘새롭게 관찰해요’ 제2부는 ‘다르게 생각해요’ 제3부는 ‘마음을 나누어요’다. 체험전시 코너는 33종. 전시실 입구에는 5m 길이의 오토마타 작품을 설치했다. 

 

이상미 학예연구사는 “이 오토마타에 1부, 2부, 3부의 세부 콘텐츠를 표현해 전시를 다 관람한 뒤 다시 보면 '내가 봤던 게 이거였구나' 다시 한번 음미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 영유아 체험공간인 '데굴데굴 놀이터' [사진=김혜원 기자]

 

영유아 체험공간인 ‘데굴데굴 놀이터’도 새롭게 마련됐다. 청동기시대 문화재인 팔주령을 본뜬 공간에서 영유아들은 경천사십층석탑 블록 쌓기, 빗살무늬토기 지퍼놀이 등을 할 수 있다. 

 

양천구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한 양 씨는 “3살과 5살인 두 아이를 데려왔는데 둘 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체험하고 있다. 문화재를 관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점이 특히 좋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박물관 관람은 1일 5회차로 회차별 99명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뒤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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