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대림동 포스축구아카데미에서 진행되고 있는 '우리 함께 운동' 수업 현장을 찾았다. 아이들이 강사의 지침에 따라 즐겁게 운동에 참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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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함께 운동 수업이 열리는 포스축구아카데미 전경[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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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이 시작되기 전 아이들이 자유롭게 공놀이를 하고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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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준비 운동 후 수업이 시작된다.[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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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을 나눠 축구 경기를 하는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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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후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
매회 90분, 총 8회기 동안 진행되는 이 수업은 게임 형식으로 이뤄져 신체 활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목별 체육 학습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내일은 피구왕 △날아라 비행접시 △우당탕탕 미니올림픽 △내가 바로 네이마르 △민속놀이 한마당 등 재미있는 신체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은 축구·피구·플라잉디스크 등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종목들을 배우고 즐길 수 있다.
우리 함께 운동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 37세 김씨는 "프로그램 구성도 좋고 강사님이 재미있게 수업을 이끌어주셔서 아이가 정말 좋아한다"며 "8회 수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쉬워 다들 언제 또다시 신청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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