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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마을도시락] |
[맘스커리어=최영하 기자] 안성시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이 아동식 간편식 브랜드인 ‘호미요미’를 론칭하고, 지난 2일 열린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2022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첫 선을 보였다.
호미(好味)는 좋은 맛·건강한 맛, 요미(樂味)는 즐거운 맛이라는 뜻으로 고객효익인 좋은재료로 만든 건강한 맛과 먹는 즐거움을 친근하게 표현했다.
호미요미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 간편식 도시락이다.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으로 양육자의 부재 시 아이들이 직접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로 구성돼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안전한 재료를 이용, 아이들의 기호에 맞춘 간편 냉동식 도시락으로 해썹인증 제조시설에서 만들어졌다. 특허받은 호미요미 맛간장 소스를 이용해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호미요미 아동간편식 도시락은 12월 중 와디즈 펀딩을 통해 소비자들도 직접 구매해 먹을 수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은 2019년 고용노동부형, 2020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마을도시락은 안성 관내 하루 평균 학기 중 300명, 방학 중 500명의 도시락을 공급 중이며, 지역 외곽 돌봄교실‧무료 배달 사회서비스 제공‧맞벌이 가정 점심 도시락 배달 서비스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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