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제11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날 맞이 아동 축제 개최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시 지역아동센터(허선애 연합회장)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27일(토)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종사자,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지역아동센터 30개소가 단합으로 명랑운동회를 열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주었다.

특히 올해 운동회는 종이박스로 만든 피켓과 방패 막을 들고 신문지로 만든 모자를 쓰고, 폐현수막으로 만든 앞치마를 입고, 어린이와 공동사회에 “탄소중립‘이란 슬로건으로 입장식부터 탄소중립 퍼포먼스 퍼레이드로 눈길을 끌었다.

▲맹소영 아나운서와 공동사회를 진행하는 차예진 어린이[사진=윤혜숙 기자]

▲탄소중립 퍼포먼스[사진=윤혜숙 기자]

▲탄소중립 퍼포먼스[사진=윤혜숙 기자]

▲폐박스로 만든 피켓[사진=윤혜숙 기자]

지역아동센터 예그리나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9명의 어린이가 모범 표창을 받고 이어 명랑운동회는 큰 공 굴리기, 통 굴리기, 바구니 탑 쌓기, 비전 탑 쌓기, 대동 놀이로 전체 협동 게임, 에어 봉&에어 사다리, 50m 줄다리기, 계주는 대표 게임 등 협동 위주의 게임이 많았다.

▲표장을 수여받은 어린이들[사진=윤혜숙 기자]

허선애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요즘 한 자녀 가정이 많아 협동심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체 협동 게임을 위주로 명랑운동회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행복하다고 했다.

▲운동회 시작 전 안전수칙 안내[사진=윤혜숙 기자]

박승원 시장은 ”나는 최고다! 우리가 최고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를 아이들과 함께 외치며 ”아동 돌봄 일선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어린이들에게는 이 나라의 기둥이 될 사람이란 것을 잊지 말고 잘 자라주길 바란다“고 명랑운동회를 축하했다.

▲박승원 시장의 축사

임오경 광명갑 지역 국회의원은 ”옆 친구들과 사이좋게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 우리나라에 태어나 줘서 고맙다. 예쁘게 자라주길 바란다“며 명랑 운동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광명갑 지역 임오경 국회의원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김남희 광명을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은”여러분들이 지구의 주인공이다. 오늘만큼은 누구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즐기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광명을 지역 김남희 국회의원 당산자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옆 친구들과 협동하며 신나고 즐겁게 게임에 몰두하는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와 함께 함성이 주말 광명을 떠들썩하게 했다.

[저작권자ⓒ 맘스커리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