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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17일 시도지회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
[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지난 17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올해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와 전년도 사업평가에 따른 우수지회 시상을 위해 '2022년도 시·도지회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창순 회장를 비롯해 전국 시·도지회 회장, 사무총장, 실장 및 지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년도 지회사업 종합평가 우수지회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부산지회, 우수상에는 광주전남지회와 전북지회가 선정됐고, 울산지회가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지회는 생애주기별 여성건강, 임신·출산에서 영유아 건강까지의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여성과 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Best 10'을 주제로 공개특강을 실시하는등 올바른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협회는 회의를 통해 △올해 사업 중점방향을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사업 강화와 정보 제공 △협회 브랜드 대국민 홍보 및 참여형 온라인 사업 확대 △포괄적 모자보건 서비스 확대 및 국제인구보건 협력 강화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확산 등으로 수립하고, 이에 따른 세부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순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가족보건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인구변화 대응 사업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진행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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