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조력자 돌봄수당 신설하고, 영아전담 돌보미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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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작=맘스커리어 이다영 청년기자] |
[맘스커리어=최영하 기자, 이다영 청년기자] 서울시가 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봐주는 육아 조력자 돌봄수당을 신설하고, 영아전담 돌보미를 1100여 명을 양성한다. 또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하루 4시간 가사 서비스 지원도 시작하며, 아픈 아이 일시 돌봄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양육자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차원의 첫 종합 계획으로,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5년간 14조7000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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