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보다 자기주도… 작은 성공이 아이를 다시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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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경 일등급솔루션 학원 원장[사진=본인] |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아이의 성적보다 더 고민되는 건 공부 습관이다. 학원을 보내도, 문제집을 바꿔도 아이가 스스로 책상에 앉지 못하면 부모의 불안은 커진다. 일등급솔루션을 홀로 운영하는 김세경 원장은 이런 부모의 고민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마주해 왔다. 그는 “공부는 억지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숨 쉬듯 자연스럽게 몸에 배는 습관”이라고 말한다. 상담부터 수업, 교재 준비까지 혼자 맡아 아이 한 명 한 명의 속도와 마음을 살펴온 김 원장은 성적보다 정서와 집중력을 먼저 보는 교육이 왜 중요한지를 현장에서 증명해 왔다. 맘스커리어는 김 원장을 만나 1인 학원 운영의 현실과 공부 습관 교육의 핵심, 그리고 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었다.
- 처음 일등급솔루션 학원을 설립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또 홀로 운영하는 학원을 선택한 이유와 그 강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우리 학원은 2013년 ‘일등급수학교습소’로 출발했다가 코로나 사태를 겪고, 고교학점제 실시에 발맞춰 1:1 밀착 통합관리형 학원을 목표로 2023년 일등급솔루션학원으로 재설립됐습니다.
1인 사업장 운영의 가장 큰 장점은 인건비 부담과 노무 관리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주변 원장님을 만나보면 우수한 강사 확보의 어려움, 인건비 상승, 노무 문제 등으로 고용을 줄이거나 폐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물지만 노무 관련 갈등으로 노동부 신고로 이어지거나, 퇴사 후 인근에서 학원을 개업해 학생을 데려가는 사례도 있습니다.
정말 마음이 맞는 강사님을 찾지 못했기에 반강제적으로 1인 사업장을 운영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다른 학원과 달리, 1인 원장 학원이다 보니 다른 문제로 골머리를 앓지 않고 오로지 학생의 성적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지도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 “공부 습관은 숨 쉬듯이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제가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자기주도(自己主導)입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하려는 의지와 마음입니다. 어린 학생들이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노력한다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몇몇 축복받은 아이들에게서나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저는 ‘자기주도훈련이 완료된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필기만 잘해와도 칭찬하고 보상을 줍니다. 이를 통해 해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후 숙제, 공부, 성적향상, 대회 수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공의 경험을 쌓도록 지도합니다.
이를 ‘성공 DNA’라고 부릅니다. 이런 작은 성공과 성취 경험을 얻고 행복해하는 과정을 경험한 친구들은 시련과 실패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시작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이런 성공 경험이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실패에 무너지지 않고 성과를 냅니다. 실제 명문대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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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하는 김세경 원장[사진=본인] |
-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느끼는 요즘 아이들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스마트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모르는 것이 생기면 백과사전을 찾거나,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을 찾아 궁금증을 해결했다면, 요즘 아이들은 검색 한 번이면 답을 얻습니다. AI가 등장 이후부터는 글짓기나 독후감도 클릭 몇 번으로 해결합니다. 즉, 수고로움을 모르는 세대입니다.
- 정서·집중력·사회성 측면에서 달라진 점도 있을까요?
스마트기기 의존은 물론, 미래 직업에 대한 목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살다 보니 중학생임에도 미래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모릅니다. 유튜브나, 포털 검색, AI를 통한 정보 습득에 익숙하고, SNS로 주로 소통하다 보니 감정교류보다는 일방적인 정보전달에 더 익숙합니다. 이는 사회성 형성에 치명적일 수 있어 학교나 학원과 같은 곳에서 최소한의 소통과 사회성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수업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 오랜 기간 같은 자리를 지켜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학원이 생기고 없어지는 가운데 어떤 힘으로 버티셨습니까?
8층 건물에서 1층 편의점 다음으로 오랫동안 버티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많은 학원이 사라졌고, 저 역시 업종 변경을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고3까지만 책임지자’라는 마음으로 1년을 버티다 보면 다음 해 또 다른 고 3이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실입니다. 저도 업종변경을 생각한 적도 있지만, 올해 고3까지만 책임지자며 1년을 버티면, 다음 해에 또 다른 고3이 생기니 지금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1인 사업장이기에 인건비나 유지비, 각종 변수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던 점도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가장 어려웠던 시기와 극복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역시 코로나 시기였습니다. 집합금지로 한 달간 수업을 하지 못했고, 소규모 학원이다 보니 온라인 수업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성적이 우수한 아이들부터 개인과외로 빠져 나갔습니다. 원생이 최저로 줄었을 때 학원으로 변경하고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또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여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고교학점제에 맞춰 학생부를 관리할 수 있는 관리형 학원으로 전환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했고 차별화를 고민하다가 근처 학교의 기출문제 해설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며 학원의 방향성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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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경 일등급솔루션 학원 원장[사진=본인] |
- 대형 플랫폼과 유명 강사 중심으로 교육 시장이 변화했습니다. 혼자 운영하는 학원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공부 습관이 이미 잡힌 학생은 온라인 수업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이런 학생들은 오히려 동네 학원에서 습관을 잡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많은 학생이 스마트 기기에 의존하는 생활을 하다 보니,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운영방식에 학부모님들의 호응이 좋습니다. 이런 식으로 변화 속에서도 틈새시장은 존재하며, 작은 학원일수록 그 틈을 잘 공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직접 학교 기출을 분석해 블로그에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이 드는 일임에도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제가 항상 학생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는 숨 쉬듯 그냥 하는 거야” 잘하려고 욕심을 내봐야 며칠 하다가 지치면 다시 전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그냥 밥 먹듯이, 잠자듯이 그 시간이 되면 그냥 공부를 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10분도 힘들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면서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습관이 잡힙니다. 그걸 선생님이 옆에서 지켜봐 주며 도와줘야 합니다.
이런 학습은 온라인으론 할 수 없습니다. 블로그 작업도 같은 맥락입니다. 그냥 하는 겁니다. 학생을 가르치듯이 저도 똑같이 그냥 합니다. 시험기간이 되면, 일일 방문자도 늘고, 요구사항이 많아보니 많이 바쁘긴 합니다.
솔직히 올 초에 블로그 때문에 학생 관리가 소홀해져서 학원생이 이탈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AI를 사용해 블로그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서 학생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 스마트 상점 사업을 통해 전자 칠판을 도입하게 된 계기를 소개해 주십시오.
그동안 학원에서 빔프로젝터를 썼는데요, 생각보다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발열이나 소음 문제는 물론이고, 효율적인 수업을 하려면 수업 전 준비 작업이 필요합니다. 1인 학원에 하루에 2~3개의 수업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결국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안 쓰게 되더라구요.
전자칠판이 있으면 좋겠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포기하고 있었는데. 25년 학원연합회 원장 연수에서,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전자칠판 지원사업을 한다는 것을 접했습니다. 특히 1인 사업장의 경우 80%까지 지원된다는 사실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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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경 일등급솔루션 학원 원장[사진=본인] |
- 도입 이후 수업 방식과 학습 효과에 어떤 변화가 있던가요? 필기와 수업 자료 준비가 간편해진 점 외에 원장님께 가장 큰 도움이 된 부분은 무엇입니까?
전에는 입학 상담을 원장실에서 마주 보고 앉아서 진행했다면, 이제는 전자칠판 앞에서 진행합니다. 마치 수업하듯이 모든 정보를 86인치 대형 화면에 직접 보여 드리고, 인터넷에 접속해 바로 시연도 하고, 짧은 수업 정도는 바로 시강하면서 상담하니 상담 후 입학 비율이 월등히 높아졌습니다.
코로나 때 휴대폰으로 줌 수업을 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구글 미트에 접속해 학원에서 수업 듣는 것과 완벽하게 동일한 화면으로 온라인 수업이 가능해서 결석으로 인한 보충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 외에도 더 많은 활용법이 있습니다.
- 원장님이 직접 상담과 수업, 청소까지 맡아 하신다고 했습니다. 일과는 어떻게 흘러갑니까?
시험 기간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오전 10시 정도에 출근해 청소나 정리 정돈을 하고, 오후 3시 전까지는 블로그 작업에 매진합니다. 중학교 1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 있어 주요 중학교 5곳, 고등학교 3곳 이상의 학교 기출문제를 해설하려면 하루에 최소 1개 시험, 또는 2개 시험 정도는 풀어서 그 해설을 블로그에 올려야 하기에 바쁩니다.
오후 3~4시부터는 본격적으로 학생들이 등원하기에 본업에 매진합니다. 보통 밤 10~11시까지 근무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본격적인 상담 시즌이라 학생들이 등원하기 전 상담을 합니다.
- 오랜 기간 학원을 운영하며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제 일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학과에 합격하는 데 수학이 발목을 잡지 않도록 돕는 일입니다. 제 노력에 학생의 입시 결과가 달라지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를 믿고 따른 학생이 원하는 꿈의 대학에 합격하고, 저를 찾아와 큰절 하며 감사할 때 가장 뿌듯합니다.
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졸업생들이 학원에 찾아와 소주 한 잔 하며 과거를 회상할 때인 것 같습니다. 어떤 친구는 결혼한다고 신부와 찾아와 저를 은인으로 소개하기도 하고, 졸업 후 삼성에 취업했다고 찾아오는 친구도 있었고, 공무원이 되었다거나 전문직에 합격했다며 인사차 찾아오기도 합니다.
‘딸랑딸랑’ 하고 출입문 종소리가 들려 내다봤을 때 졸업생들이 환한 웃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까 봐, 올해도 학원을 옮기지 못하고 10년 이상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원장님이 보시기에 아이들이 흔히 수포자가 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수학이라는 과목에서 어떤 성과를 내려면 다른 과목 과 달리 오래 걸립니다. 중1부터 좋은 공부법으로, 꾸준히 공부한다면 누구든 고3이 되면 수능 1등급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중학생 대부분이 3년 동안 문제만 암기해서, 성적만 잘 받는 엉터리 공부를 합니다. 학교 성적이 좋으니,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수학을 잘하는 줄 압니다. 설명은 못하지만 푸는 요령과 방법을 외워서 정답만 맞춘 것인데 말입니다. 이런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암기하듯, 풀이 요령을 외워서 반복해서 문제를 풉니다.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중학교때 상위권인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3등급(과거 9등급제 기준) 이하의 성적을 받는 것은 아주 흔한 일입니다. 심지어 중학교 때 전교권으로 공부를 잘하던 학생이 수학이 힘들어 문과를 가고, 수포자가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중학교 때 나쁜 공부법으로 성공을 했기 때문에, 고등학교 가서도 그 방법이 통할 거라고 믿었다가 망하니까 ‘고등학교 수학은 어렵다. 해도 안된다. 그럴 바에야 다른 과목을 공부하겠다’라고 마음먹는 것이 수포자들의 심리입니다.
중학교 때는 높은 성적만을 받으려고 하지 말고, 좋은 공부 습관을 잡는 데 집중하세요.
벼락치기 공부법이 아니라, 꾸준히 엉덩이를 붙이는 연습을 하고, 어느 시간대에 공부하는 것이 나에게 맞는지, 나에게 맞는 오답노트는 어떤 형식인지, 어떤 플래너 형식이 나에게 잘 맞는지 노트 필기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은지, 어떤 방식의 설명과 정리가 장기 기억에 도움 되었는지 등등.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적용하고, 실패하고, 다시 고치는 일에 매진해야 합니다. 이런 공부 습관이 완성된 친구가 좋은 공부법으로 고등학교에서 꽃을 피우는 겁니다.
- 최근 사교육 부담과 조기 교육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포자 고3 학생과 그 학부모도 비슷합니다. 족집게 수학 선생님의 과외를 위해 수천, 수억의 돈을 쏟아붓기도 하며, 그런 몇몇 과장된 내용이 사교육인 양 호도되기도 합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모든 사교육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부 사교육의 전횡을 막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현명한 부모님이 현명한 소비자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조기 교육은 최종 소비자인 부모님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조기 교육을 부추기는 경우라면 저는 감히 사기꾼이라고 생각합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음악을 하시는 부모님의 선견지명으로 조기 교육을 받은 것은 다행이나, 오스트리아의 모든 아이가 조기 교육을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모든 아이가 모차르트라고 거짓을 전한 일부 학원 관리자의 감언이설에 현혹될 이유는 없습니다. 참 조심스러운 일이기에 이 정도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학원 관련 일은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정리될 겁니다. 은퇴하게 된다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학 용어는 대부분 일본식 한자어와 일본식 교육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근대화 시기에 일제 강점기를 겪었고, 해방 이후 ‘수학의 정석’을 통한 일본식 용어와 설명이 지금 대한민국 수학의 근간이 되다 보니 일본식 한자어로 이루어진 수학 개념과 설명을 순우리말로 바꾸고 싶습니다.
- 교육 현장에서 오래 일해 오시며 “이 말은 꼭 해주고 싶다”고 느꼈던 부모를 향한 메시지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가끔 접하는 경우이지만, 자식을 소유물처럼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자녀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본인이 이루지 못한 꿈을 강요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너는 반드시 00이 되어야 해.” 아니면 “우리 집안이 이렇기에 반드시 00이 되어야만 해”
우리는 뉴스로 자주 접합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세상을 등지는 부모들이 홀로 남겨질 아이를 걱정하며 동반 자살을 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이야말로 아이를 자기 소유물로 여기는 겁니다. 이런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많은 부모님이 자녀의 능력과 독립성을 무시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부모님들이 자녀가 죽을 때까지 같이 할 수 없다면, 자녀가 스스로 성장하도록 조금은 기다려 주고 응원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간섭하고 자녀의 인생에 관여할수록, 여러분의 자녀가 성장하고 훌륭한 어른이 될 시기를 늦추는 것이라 생각해 주세요.
자녀가 걱정된다면 딱 그만큼 응원하고 기다려 주세요. “응원을 받고 자란 아이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hwkim@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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