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클래스 상반기 결산] 알차고 유익했던 2023 K클래스

[2023 K클래스 상반기 결산] 알차고 유익했던 2023 K클래스: 김혜원 엄마기자 / 기사승인 : 2023-12-27 09:40:16

줌을 통해 참석자와 소통하는 시간 가져
한 해 동안 오프라인 5회, 온라인 4회 진행해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K클래스[사진=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맘스커리어는 임산부·육아맘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프리미엄 임신·육아교실 K클래스를 개최한다. 2023년 한 해 동안 K클래스는 총 9회 열렸는데 오프라인에서 5회, 온라인에서 4회 진행했다. 심리상담사·사진작가·육아 인플루언서·약사·산부인과 의사·유산균 전문가 등의 강연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이금재 대표와 참석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외에도 K클래스는 미베 베이비엑스포&유아교육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되거나 임산부의 날과 맘스커리어 2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참석한 임산부·육아맘은 입을 모아 “참석하길 잘했다” “알차고 유익했다”라는 평을 남겨 주었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3년 맘스커리어에서 주최한 ‘K클래스’를 돌아본다.

2월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2023년 첫 번째이자 서른두 번째 K클래스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됐다. 맘스런과 참약사, 그리고 주사랑공동체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에 약 180여 명의 임산부·육아맘이 함께했다. 두뇌학자이자 큰사랑심리상담소 원장인 정지윤 박사가 출연해 가족과 원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이마고 대화법’을 소개했다. 정 원장은 “이마고 대화법을 통해 부부가 사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면 자녀는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녀는 그 대화법으로 친구와 대화하며 소통하는 따뜻한 대화법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 시청자에게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2023! K클래스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미리 받아 둔 의견과 실시간 댓글을 읽으며 시청자와 소통하기도 했다.

3월엔 28일 오후 신촌 히브루스 본점에서 맘스런·참약사·베이비박스의 후원으로 K클래스가 개최됐다. ‘엄마와 함께 아이 사진 촬영법’이라는 주제로 사진작가인 김영신 베다스튜디오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김 대표는 아이 사진을 잘 찍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스마트폰 기본 설정 및 촬영 구도, 예쁜 사진이 나올 수 있는 시간대, 빛의 각도, 소품 사용법과 노출 맞추기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엄마 참석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경청했고 강의 후엔 앞다투어 질문했다. 김 대표는 질문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답변해 줬다. 강의를 마치며 그는 엄마들에게 “아이는 표정 변화가 다양하고, 놀 때 가장 예쁜 모습이 나오니 평소 많이 카메라에 담아 주면 좋겠다”라고 권했다.

4월엔 26일 오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맘스런과 참약사, 그리고 베이비박스의 후원으로 온라인 K클래스가 개최됐다. 유튜브 라이브와 줌으로 진행돼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와 참가자는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1부에서는 사전 신청자들이 미리 보낸 어린이날과 관련한 사연을 소개했고, 2부에서는 줌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퀴즈 시간이 진행됐다. 안은정 닥터데디스 대표가 깜짝 출연해 영유아·키즈 치약, 임산부 전용 치약, 잇몸 치약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소개했다. 안 대표는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닥터데디스 제품을 선물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6월엔 28일 오후 영등포구 이음스튜디오에서 맘스런과 참약사, 그리고 베이비박스의 후원으로 상반기 마지막 K클래스가 열렸다. 두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이자 아기똥머리가발 브랜드 우쮸쮸의 유세비 대표가 ‘요즘 엄마, 현실적인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 대표는 강의에서 잘 챙겨 먹는 방법,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틈새 근력운동, 5kg 말라 보이게 옷 입는 법 등 현실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유 대표는 “육아는 체력전이기에 육아맘은 장기적인 다이어트를 추구해야 한다“라며 ”일단 잘 먹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틈새 운동으로 근육을 채워 줘라”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