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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s 찰칵] 개장 40주년을 맞는 도쿄 디즈니랜드

김혜원 엄마기자 / 기사승인 : 2023-04-18 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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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 모두 설레는 곳
인기 있는 어트랙션 경우 DPA 구입하면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어
▲ 개장 40주년을 맞는 도쿄 디즈니랜드[사진=김혜원 기자]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일본 지바현 우라야스시에 있는 도쿄 디즈니랜드는 이달 15일 개장 40주년을 맞는다. 1983년 문을 연 도쿄 디즈니랜드는 미국이 아닌 나라에서 개장한 첫 디즈니랜드다. 월트디즈니는 오리엔탈랜드의 적극적 구애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진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문을 연 이래로 일본인뿐 아니라 아시아 각지에서 관광객이 다녀갔다. 2001년에는 도쿄 디즈니씨가 개원했다. 오리엔탈랜드가 발표한 두 테마파크의 누적 입장객은 8억 명이 넘는다. 

▲ 인기 많은 미녀와 야수 어트랙션[사진=김혜원 기자]

▲ 미녀와 야수 성 내부를 공들여 꾸며 소품 하나하나가 다 정교하다.[사진=김혜원 기자]
 
도쿄 디즈니랜드는 코로나19와 팬데믹으로 위기를 겪었다. 휴원과 입장 제한 등 여러 제약으로 2020년 첫 적자를 내기도 했다. 2021년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일상회복을 시작한 뒤 도쿄 디즈니랜드는 예전의 인기를 되찾았다. 다만 오리엔탈랜드는 2024년 목표 방문자 수를 2600만 명으로 잡았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2018년의 방문자 수보다 20% 적은 숫자로, 코로나19로 입장 제한 정책을 펼쳤을 당시 이용자들은 ‘덜 혼잡해서 디즈니랜드를 즐기기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용자 수는 감소했으나 이들이 디즈니랜드에서 쓰고 간 돈은 줄어들지 않은 것이다. 

▲ 뗏목을 타는 톰 소여의 모험 어트랙션[사진=김혜원 기자]

 

▲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사진=김혜원 기자]

도쿄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키마우스, 도널드덕, 미녀와 야수, 푸 등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은 손을 흔들며 입장객을 환영한다. 처음엔 이런 환대가 어색하지만 곧 따라할 정도로 익숙해진다. 다양한 쇼와 흥미로운 어트랙션도 즐겁기 그지없다. 수십 분 줄을 서는 것마저도 마냥 신난다.

▲ 관람객을 반갑게 맞아 주는 도널드 덕[사진=김혜원 기자] 

▲ 밤이 되면 더 아름다운 도쿄 디즈니랜드[사진=김혜원 기자]

한편 도쿄 디즈니랜드에는 인기 있는 몇몇 어트랙션의 경우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DPA)를 구입하면 줄을 서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베이맥스, 스플래시 마운틴, 그리고 미녀와 야수로 각각 따로 결제해야 한다. 

도쿄 디즈니랜드를 찾은 40대 관광객 A 씨는 “자녀가 오고 싶어 해서 왔는데 어른인 내가 이렇게 신날 줄 몰랐다”라며 설레했다. “어린 시절 티브이 만화영화에서 본 캐릭터들이 나를 반겨 주고 인사해 주니 괜히 뭉클했다”라며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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