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3억 상당의 '친환경 선물팩' 증정 이벤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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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열렸다.[사진=김보미 기자] |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베페가 주최하는 '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서울 코엑스 A·B홀 전관에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180개사 350여 개의 유아업계 브랜드가 참여해 임산부·육아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뱃속의 아이와 함께 방문한 임신부, 유모차를 끌고 온 육아맘, 아이 손을 잡고 출동한 가족들까지 박람회장은 부모와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전시회를 둘러보다 힘들면 쉬어 갈 수 있는 가족수유실·임신부 라운지·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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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이비페어는 '베페 육아랜드'를 테마로 기획됐다.[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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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을 따라 5개의 트렌디한 테마존이 이어진다.[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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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 수상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
이번 베이비페어는 코로나19로 지친 부모들을 위해 즐기고 체험하는 '베페 육아랜드'를 테마로 기획됐다. 전시장 이벤트홀에는 △육아 체험 클래스 △육아 토크 콘서트 △육아용품 만들기 교실 △안전교육 체험 클래스 △아기방 쇼룸 경매 등 17가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육아체험 테마파크가 운영돼 엄마와 아기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에듀케이션&토이존 △친환경·오가닉존 △헬스케어존 △식도락 푸드존 △베이비룸 데코존 등 5가지 트렌디한 테마존에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무장한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 '부모 4.0 맘스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전시회 첫날에는 전문가 평가단과 소비자 평가단이 직접 뽑은 유아용품 어워즈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수상 제품들의 홍보관을 전시장에 마련했다.
둘째 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우창윤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문의가 '브라운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건강 상식! 육아노하우 토크쇼 Talk & Quiz'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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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아기 손수건, 목욜타월 등 유아용품을 구경하고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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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육아맘들이 럽맘의 이벤트에 참여해 선물을 받고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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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페어에 열린 플리마켓 '끼리상점'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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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네컷 포토존'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대대적인 육아지원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가업체들의 우수한 친환경 제품들로 구성된 3억 원 상당의 '친환경 체험형 선물팩'을 4일간 매일 1000명씩 총 4000명에게 제공한다.
임신부 2000명에게는 밤부베베의 친환경 목욕타월을, 육아맘 2000명에게는 △베페와 루솔이 제휴한 색칠놀이 체험과 아기 간식 패키지 △몽쉘베베의 무자극 베이비 케어크림 △웜리의 친환경 주방세제 △잉글리시에그의 스토리북 마미룩앳미 세트 △숲소리의 역할놀이 원목 동물가족세트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친환경 체험형 선물팩을 증정한다.
강신동 베페 전무이사는 "이번 베이비페어가 열리는 4일간 약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그동안 자유롭게 외출하지 못했던 임산부와 육아맘들이 다양한 유아용품을 꼼꼼히 둘러보고 마음껏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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