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의 교육 마친 뒤 엄마기자단 활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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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가운데)와 참가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
[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엄마라는 경험을 최고의 스펙으로 우대하는 맘스커리어의 엄마기자단 3기이자 6주간의 기자 양성과정이 시작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적기업 언론사 맘스커리어(대표 이금재)와 결혼이민자 전문 교육업체인 사회적기업 다다르고(대표 권보근)이 함께해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맘스커리어의 이번 기자 양성과정은 지난해 실시한 1기, 지난 8일 과정이 끝난 2기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인 결혼이민자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엄마기자단의 양성과 고급 한국어 교육이 목적이다.
이날 교육은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이사가 나서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금재 대표는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다다르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과의 소중한 만남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며 "남은 기간 교육을 이수하고, 맘스커리에도 좋은 기사와 소식들을 전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첫번째 교육은 현직기자가 나서 언론의 기본적인 개념과 기자의 역할과 사명, 글쓰기를 위한 준비과정 등에 대해서 소개했다.
또 취재하는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사실과 기사 소재를 찾는 방법 등 기자로서 활동하기 위한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교육받았다.
참가자들은 기사 작성과 엄마기자단으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한국어에 매우 능숙한 인원들로 엄선됐다.
더불어 향후 교육기간 동안 각 기사형태에 따른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최종적으로 신문을 완성해 함께 품평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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