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 선쿠션·AHC 마스터즈 카밍 워터풀 선스틱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봄은 아침저녁으로 기온의 변화가 심하다. 환절기 자칫 방심했다가 금세 기침을 시작하고 코를 훌쩍이게 된다. 피부에도 썩 좋지 않다. 건조한 데다가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날려 보습과 세안에 신경 써야 한다. 봄철엔 가족과 외출할 일도 많다.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직사광선이나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수밖에 없다. 기미와 잡티가 생기거나 피부 노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5시간 햇빛에 노출된 사람은 하루 평균 1~2시간 내로 햇빛을 보는 사람보다 피부 노화 위험이 4.8배 증가한다고 한다.
환절기 피부를 보호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외출 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한꺼번에 많이 바르면 제대로 흡수되지 않거나 화장이 밀린다.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한데 선크림을 바를 때 손에 묻거나 끈적인다. 이런 선크림을 대신할 선 케어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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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롬더스킨의 글루타치온 콜라겐 선 젤 패치[사진=프롬더스킨 홈페이지] |
프롬더스킨 글루타치온 콜라겐 선 젤 패치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젤-투-필름 타입의 선 케어 제품이다. 건조 후 투명한 필름이 피부에 밀착돼 자외선 차단을 돕는다. 어플리케이터 일체형으로 피부에 얇고 고르게 바를 수 있다.
글루타치온 콜라겐 선 젤 패치는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부위에 넓게 도포할 수 있고 5분 이내로 투명하게 바뀌어 붙인 상태로 사진 찍거나 외출해도 어색하지 않다. 사용 후엔 필름을 떼어서 버리거나 세안 시 제거돼 사용도 간편하다.
피부 밀착을 통해 수분 손실량을 줄여, 피부 결 개선과 메이크업의 들뜸을 완화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제품을 사용한다는 A씨는 “골프 치러 갈 적에 특히 유용하다”라며 “붙여 놓고 그 위에 화장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이후 화장을 지울 때도 간편해서 좋다”라고 말했다.
바이오모아메디칼의 신영훈 부사장은 "얼굴 굴곡 및 형태 때문에 주름이 지거나 쉽게 떨어지는 기존 선 패치의 단점 극복을 위해 오랜 시간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해 젤에서 필름으로 제형이 변하는 기술을 적용한 선 케어 제품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게 됐다"라며 "붙인 티가 전혀 나지 않는 투명한 필름에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더해진 획기적인 제품으로 유통 업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다"라고 말했다.
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 무기자차 선쿠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데일리 선쿠션이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자외선이 닿는 곳엔 어디든 빈틈없이 가볍게 톡톡 발라주면 된다.
자연의 지혜로 피부를 더 순하게 보호하는 타마누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비타민나무열매오일이 들었으며, 왕대수액 속 높은 수분량과 풍부한 영양소가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다양한 크기의 7가지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 촘촘히 수분 레이어링을 해주어 자외선 자극에도 건조함 없이 촉촉한 피부 유지가 가능하다.
특히 3가지 나무 유래 추출물로 시원한 숲 그늘에 누워 있는 듯 청량한 쿨링감을 선사하며, 6가지 시카 성분은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세라마이드 5중 보호막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속 수분은 지키고 탄탄한 장벽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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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C의 마스터즈 카밍 워터풀 선스틱[사진=AHC 홈페이지] |
AHC 마스터즈 카밍 워터풀 선스틱
골프 여제 박세리가 기획 및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프로 골퍼이자 골프 감독인 박세리가 자신의 선 케어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미백, 주름 개선 기능도 있다. 선 케어와 안티에이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자외선, 적외선, 초민세먼지 차단 효과 등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9가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워터풀 카밍 콤플렉스가 함유돼 열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 케어에 탁월하다.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hwkim@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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