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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정 사회적 경제과 팀장의 공유회 시작 전 참석자 소개[사진=윤혜숙 기자] |
황희민 경제문화국 국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 공정무역은 의미 있는 일이다. 직원들이 강조해도 사업하는 기업인들과 활동가들이 동참하지 않으면 아무리 의미 있는 일 일지라도 무의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경제·공정무역에 관한한 어느 지자체보다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타 도시에서 벤치마킹도 많이 온다"며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사회적 경제·공정무역 부분에 4개의 표창을 받은 뜻깊은 한 해였다. 또한 사회적 경제·공정무역 부분 표창은 항상 기관 또는 단체가 수상했는데 최초로 엄지연 광명 자치대학 사회적 경제과 학과장이 최초로 수상하게 되어 광명시 사회적 경제·공정무역 활성화에 큰 영향력을 주었다"라고 표창의 공을 사회적 기업인과 활동가들에게 돌렸다.
아울러 "2024년도 변함없는 활동을 기대하며 더욱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라는 부탁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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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민 경제문화국 국장의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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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 소감 전하는 광명 자치대학 사회적 경제과 엄지연 학과장 |
이어 박원미 광명시 청소년 끌림(사회적 협동조합) 대표의 사회적 경제 인식 확산 공정무역 활성화 공유 회의 취지와 활동,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사회적 경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에 73명이 신청해 심화 과정까지 58명 수료▲사회적 경제 오픈박스 진행(타 지자체에 광명시 사회적 경제 인식 사업을 알리는 역할 수행) ▲사공 상상학교(3개 동아리 51시간 운영, 새로운 진로 탐색과 청소년 스스로 광명의 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 제시를 통해 성공 경험)▲사회적 경제 학교 4개 중학교 43학급 1307명 참여(사회적 경제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에 관심을 갖게 하고 사회적 경제인으로 성장을 꾀함)▲사회적 경제·공정무역 연합 페스티벌(활동가 양성, 홍보부스 운영, 공정무역 오픈박스, 협동조합 아이디어 대회 개최, 공정무역 커피 부스 운영)▲광명 사회적 경제 뉴스레터 발행(활동가 양성과정, 홈 바리스타 과정, 크라우드 펀딩 기업 모집, 광명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준) 설립 동의 자 모집, 경제 활성화 민관 간담회, 공정무역 포트나이트 2주간 행사) 등 "연 5회를 발행해 광명 사회적기업&공정무역 활동과 캠페인으로 인식 확산 및 활성화를 해 왔다"는 2023년 활동과 성과와 2024년 신규 추진 사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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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사업 성과 그래프, 2024년 새로운 추진 사업[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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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팅을 외치는 참가자[사진=윤혜숙 기자] |
이아리 사회적 협동조합(청소년 끌림) 이사는 "끈기와 열정으로 현재 18명의 활동가들이 각자 기능에 맞게 활발한 활동을 해 가고 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함께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밤을 새워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각자에 맞는 별칭의 캐리커처를 영상에 띄웠다. 모두 박수 치며 환호했다. 18명 모두에게 어워드 결과를 발표해 무거울 수도 있는 사회적 경제 인식 확산, 공정무역 활성화 공유회가 새해엔 더욱 열심히 해보자는 결의와 함성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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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가들의 각자 개성을 살린 캐리커쳐[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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