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2024년 광명시(박승원)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 사업설명회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모집요강 상세 안내, ESG 최신 동향 및 사업 계획 작성 특강 등으로 사회적 경제과 창업정책팀 한경희 팀장의 진행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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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 사업설명회[사진=윤혜숙 기자] |
박승원 광명 시장은 “사업하는 광정에서 투명하고, 민주주의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업기획자에게 참여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했다. “전국 창업 생존율이 33%인데 광명시 창업 생존율은 81%로 전국 생존율 2.5배 이상으로 높다며 광명시 창업 생존이 지속적으로 잘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가 창업하기 좋은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KTX 역 주변의 지식산업센터와 철산동에 청년동 건립을 계획 중이며 소하동 창업 지원센터에서 △공간 지원 △교육 △컨설팅 지원 등으로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을 주고 있다”며 교육 잘 받고 잘 운영해서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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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 시장의 인사[사진=윤혜숙 기자] |
정명훈 전문강사를 초대해 △정부의 ESG 중점과제 △ ESG 환경, 사회 분야 기업 △국내 금융권 ESG 현황 △사업계획서 작성 순서, 항목 구성 등의 “강의로 창업자 모집에 필요한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자세한 설명으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창업자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정책지원이 ”공짜“라는 생각은 버려야 하고, 내 사업 전략을 특별화함은 물론 ”선순환이 되려면 매출을 일으켜야 한다“며 전문가의 말은 수용하되 자신의 ”감“을 믿으라며 ”제품을 만들지 못하면 기획을 잘해야 된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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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s academy 정명훈 강사의 사업계획서 작성 강의[산진=윤혜숙 기자] |
이어 ”지원 사업 선정 전/후의 성장 결과를 정확하게 표현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며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팁까지 알려주어 사업설명회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ESG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 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정부 규제 준수⇒ 정부와 규제 기관은 ESG 관련해 요구사항을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지키지 않는 기업은 법적 책임을 받게 된다. 여기에 더해 환경과 사회의 순환을 위해 재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투자자 기대 심리⇒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ESG 성과를 참고하여 투자 의사를 결정하고 있다. ESG, 즉 환경과 사회 그리고 지배 구조가 원활하다면 국가나 집단에 전체적으로 도움이 된다. 이로 인해 안정적인 투자처가 된다.
△소비자 수요 증가⇒ 소비자들 또한 환경 및 사회적 의식이 강해지는 실정이다. 회사 제품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나타낼 수 있다. 이러한 가치에 부합하는 기업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그 덕분에 시장 점유율의 경쟁성이 증가하게 된다.
△리스크 저하⇒ ESG의 요소들을 잘 관리한다면 조금 더 미래의 리스크를 완화 및 파악할 수 있다. 환경 문제나 사회적인 문제를 기업이 선도하여 잘 처리한다면 기업 이미지와 평판이 좋아진다. 그로 인해 충성 고객의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3월 15일(금)까지 2024년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창업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 시청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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