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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 ‘서울시 성평등상’ 최우수상 수상

김혜원 엄마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19: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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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여성대회' 개최돼
이 대표, 엄마 기자단·K클래스 운영, 성평등 돌봄 문화 확산 공로 인정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서울시 성평등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직무교육 프로그램 ‘엄마 기자단’을 운영하고, 예비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정보 교육 ‘K클래스’를 개최해 왔다. 또 (사)함께하는 아버지들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성평등 돌봄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다양한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사진=김혜원 기자]

 

서울시는 2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 서울여성대회’를 열고 성평등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은 어린이가 성 고정관념 없이 포용적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한 이지현 EBS PD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의 날’(9.1.)을 기념해 마련됐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여권통문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김영진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준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120여 년 전 이미 여성의 권리에 대한 깊은 울림 있는 글이 쓰였다는 것이 놀랍다”라며 여성의 사회적 위상 변화와 성평등의 진전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청 여성 직원 비중 확대와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참여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실질적 양성평등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서울시의회 첫 여성 의장인 최호정 의장을 소개하며 “여성과 남성이 함께하는 매력적인 특별시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이은규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 평등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핵심”이라며 “차별 없는 정책과 돌봄의 책임을 함께 나누는 성평등 사회를 향해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오늘 우리가 양성평등을 여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선배 여성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각 단체와 여성 리더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여성의 사회 참여가 확대된 만큼 이젠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드는 것이 과제”라며 “양성평등의 가치와 여성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 모두를 보듬는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제22회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등 총 6명(단체)이 수상했다. 대상은 이지현 EBS PD, 최우수상은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와 ‘마을에서 젠더를 마주하다’ 단체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원음방송, 방송인 겸 통번역가 우혜림 씨, 전무영 청년여성문화원 원장이 각각 받았다.

2025 서울여성대회는 ‘모두의 서울,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오세훈 시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서울지회) 등 50개 여성단체 리더,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한국여성공인회계사협회·대한여한의사회 등도 새롭게 참여해 사회 각 분야 여성 리더십 간 연대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모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베이비 앰버서더’ 2기 가족이 무대에 올라 서울시 정책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회를 맡은 김병찬 아나운서는 “서울시민의 진정한 주인은 어린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서울시 성평등상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라며 “이번 수상은 맘스커리어와 함께 걸어온 동료, 독자, 파트너 모두에게 주신 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존중받고, 누구나 자신의 커리어와 삶을 온전히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겸손하고 진정성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hwkim@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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