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김동현 센터장)에서는 11일 “우리 마을 Liveing Lab 프로젝트” 공모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 방안을 구상하는 주된 의사 결정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직접 해결해 보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다방면으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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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 환경교육 센터장의 사업 설명[사진=윤혜숙 기자] |
광명시(박승원 시장) 환경교육센터는 4월 11일~4월 15일까지 서류접수를 하고 16일 1차 서류심사, 17일 2차 심사(전문가 심사), 25일 3차 보조금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단체를 발표한다.
최종 결정이 된 단체는 29일 실무교육을 받고 5월 중 1차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실행 계획 제출 및 사업비를 신청하고, 11월 29일까지 사업을 추진 및 2차 전문가 컨설팅을 받는다.
이어 12월 3일~12월 16일까지 결과 보고 제출 및 정산 내용 확인하고 12월 중 성과 공유회를 한다.
모집은 5개 팀으로 25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공모주제는 일상 환경 문제를 포함하는 환경 전 분야(자율주제)이며,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직장, 학교 등의 생활권을 둔 3인 이상의 모임(팀별 50% 이상 광명 거주),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이 기능한 단체가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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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사업 우수사례 지역[사진=윤혜숙 기자] |
김동현 환경교육센터장은 “북촌 쓰레기, 전주시 매립형 쓰레기 분리 수거함, 춘천시 텅 빈 놀이터, 금천구 행복주차 골목 만들기, 동작구 성대골 에너지 전환” 등 우수사례 지역의 사업을 설명하며 광명지역에 꼭 필요한 마을 환경 만들기 프로젝트로 “내가 마을을 지키는 환경 지킴이란 사명감과 사업 계획으로 광명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자, 환경교육센터도 함께하겠다”며 공모사업설명회에 참석자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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