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멘델스존·리스트 등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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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임윤찬 모습[사진=스타인웨이 소사이어티] |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역의 몽고메리 시어터에서 스타인웨이 소사이어티 연주회를 펼친다.
임윤찬은 지난 6월 북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만 18세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전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하며 클래식계의 '괴물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피아노를 위한 발라드 △멘델스존의 스코티시 소나타 △리스트의 즉흥적 왈츠 외 5곡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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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리플렛에 실린 임윤찬 프로필[사진=스타인웨이 소사이어티] |
공연 티켓은 스타인웨이 소사이어티 홈페이지(https://steinwaysociety.com/tickets/?fbclid=IwAR1wx4DIB-_KZy8MI1T06qezqLM9sgYVLWhe0WPXLD3xgv9b7yy0mz-Ltv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60~80달러, 라이브 스트리밍은 40달러이다.
현재 공연 티켓은 매진된 상태이며 라이브 스트리밍 티켓만 구매가 가능하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공연이 시작되는 9월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20일 오후 2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에서도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까지 △10월 5일, 롯데콘서트홀 △10월 6일, 전남대 민주마루 △10월 8일, 통영국제음악당 △12월 10일,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에서 연주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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