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광명시 ‘평생학습원(황명옥 학습원장)은 1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상반기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설명회를 열고 "소소한 부수익을 창출하는 나만의 블로그 운영, 부모가 배우는 코딩 체험, 호갱 노! 부동산 계약 이것만은 알고 가자" 등 30여 개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과 수업 일, 시간, 강사 초빙으로 광명시민을 위한 지식 활성화를 도모했다.
![]() |
▲광명시 평생학습원 상반기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설명회 참석자들[사진=윤혜숙 기자 |
정순욱 부시장은 “4300명을 대상으로 시민학습 프로그램 개설을 하게 되었다. 강사 역시도 4:1의 경쟁률을 거쳐 유능한 강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위해 좋은 기회를 제공하려 시에서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박승원 광명 시장을 축사를 대신 전했다.
![]() |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의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
이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광명시민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환 광명시 의회 의장은 “지식은 소통의 근원이다, 새로운 지식을 통해 사회가 진보하고 삶이 윤택해진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 많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 |
▲안성환 광명시 의회 의장 축사[사진=윤혜숙 기자] |
또 ”A1 시대까지 접어들다 보니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치하려다 보니 시의원들도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며 ”수강료 2만 원이 배움을 통해 2백, 2천만 원의 가치가 되리라 믿는다“며 수강생을 응원했다.
김형철 교수(전 연세대)를 초대해 ’질문이 답이다‘라는 제목의 특강으로 수강신청을 한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리더의 자세‘에 대한 강의로 집중을 유도하기도 했다.
![]() |
▲김형철 (전)연세대 교수의 특강[사진=윤혜숙 기자] |
이어 ”이쪽 저쪽 결정이 힘들 때는 내가 손해 보는 쪽을 선택하라, 나만 잘 되는 쪽을 선택하는 사람을 주변에 친구가 없다“며 ”리더는 자기희생을 각오해야 모두가 성장한다’며 삶에 있어 때로는 리더로, 때로는 조직원으로 살아가는 데 현명한 팁을 주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맘스커리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