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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랑 한국이미지센터 대표. |
[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이미지리더십센터의 이영랑 대표가 23일 강원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강원도의원 강릉 제1선거구(성산면·왕산면·구정면·강동면·옥계면·내곡동·강남동)에 출마하며, 지역교육인으로 오랜 강사생활과 컨설팅을 해온 경력을 앞세웠다.
이 대표는 "도민을 더욱 행복하게, 자치시대의 주민역량을 높게, 그리고 공동체의 활력 제고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여성들의 더많은 정치참여와 특히 돌싱, 싱글맘, 워킹맘, 대학생들의 사회진출에 용기를 주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잘 뽑은 후보가 아니라, 일 잘하는 정치인으로 주민들에게 보답하고 평가받을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가톨릭 관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박사 과정을 중퇴했으며 강릉원주대학교평생교육원 강사, 국민의힘 강원도당 여성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
2022. 6. 1 지방선거
강원도의원으로 출마하려고 합니다.
보수(保守)는 당연 보수(補修)해야 하고,
진보(進步) 역시 진짜 보수(補修)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또 한번 정치에 도전합니다.
권력의 <權>은 '권세'이기도 하지만 '저울추'라는 균형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힘을 나누고 덜어내어 균형을 잡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움켜쥐려고만 하는 그 권력!
저는 그 권력을 국민들께 나누어 주며 봉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토착세력에 기반한 지역주의를 타파하기에는 많은 어려움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는 그 길이 어떤 가시밭길일지라도 저는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
오로지 시민과 도민,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남들 다가진 그흔한 빽도 하나 없습니다.
여러분이 저의 가장 큰 최고의 명품빽!^^이 되어 주십시오.
P.S
"가다가 죽으면 어떻습니까? 가다가 제가 죽으면 제 후배가 그 길을 갈꺼고 한사람 한사람씩 그 길을 가다보면 대한민국 정치가 바뀌어 있을꺼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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