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MOM′s 찰칵] 신비로움 그 자체, 앤텔롭 캐년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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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s 찰칵] 신비로움 그 자체, 앤텔롭 캐년에 가다!

김보미 엄마기자 / 기사승인 : 2022-11-01 14: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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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텔롭 캐년 전경[사진=김보미 기자]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미국 애리조나주 페이지에 위치한 앤텔롭 캐년은 수백만 년 전 물이 흘렀던 계곡으로 급류가 굽이쳐 흐르며 좁고 깊게 생겨난 사암 협곡이다. 타임지에 소개된 후 관광객이 급증해 현재는 미국 서부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됐다. 


앤텔롭 캐년은 상류의 어퍼 앤텔롭 캐년과 하류의 로어 앤텔롭 캐년으로 나눠져 있다. 어퍼 앤텔롭 캐년은 지상에서 걸어서 투어가 가능하며 걷기가 편해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코스이며 로어 앤텔롭 캐년은 사다리를 타고 지표면의 좁은 틈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야 투어가 가능하다. 

▲로어 앤텔롭 캐년 투어가 시작되는 곳[사진=김보미 기자]
▲벽에 로어 앤텔롭 캐년 투어의 표식이 그려져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가파른 사다리를 이용해 땅속으로 내려가야 한다.[사진=김보미 기자]

▲사암 협곡의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협곡의 좁은 틈 사이로 하늘이 보인다.[사진=김보미 기자]
▲협곡 아래에서 올려다 본 하늘[사진=김보미 기자]
▲좁은 틈 사이로 빛이 들어오면 장관을 연출한다.[사진=김보미 기자]

땅속에 있는 로어 엔탈롭 캐년. 사다리를 타고 좁은 틈으로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 땅속 깊은 곳이라 비가 오면 물이 갑자기 차오를 수 있어 절대 출입 금지다.

이곳은 오래전 나바호 부족의 한 소녀가 잃어버린 양을 찾아 헤매다 우연히 발견한 동굴로 국립공원이 아닌 나바호 부족의 소유다. 관광객 10명씩 그룹을 이뤄 입장할 수 있으며 나바호 부족의 가이드가 안내한다.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사암 협곡의 모습이 장관이다. 캐년 사이로 빛이 들어올 때 찍은 사진은 그 자체로 예술작품이 된다.  

앤텔롭 캐년에 방문한 67세 김씨는 "땅속 깊은 곳에 내려가서 위로 올려다보는 앤텔롭 캐년은 정말 신비로웠고 좁은 캐년 틈으로 보이는 하늘과 그 사이로 들어오는 빛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며 "어느 곳에서 셔터를 눌러도 다 예술작품이 되는 곳이었지만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풍경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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