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유아용품·교육 업체 등 한자리에
10일 오후 1시, 임신·육아교실 'K클래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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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베 베이비엑스포에 입장하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미래전람이 주최하는 미베 베이비엑스포 & 유아교육박람회가 10~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임신·출산·육아와 유아 교육에 관련된 총 14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태풍 카눈의 상륙 소식에도 오픈 시간이 되자 현장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임산부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박람회장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필요한 유아용품들을 구매했다. 태아보험 업체나 교육 업체에서 상담을 받는 부모들도 여럿 있었다.
또한 여러 종류의 임신·출산·육아·유아교육 등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출출한 관람객들을 위한 음식·간식 부스도 마련돼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미베 베이비엑스포 & 유아교육박람회장을 방문한 육아맘 박씨는 "성남에서 여기까지 멀지만 시간 내어 왔는데 볼거리도 다양하고 아기를 위한 물품을 저렴하게 살 수도 있어서 좋다"며 "주말까지 진행되는 만큼 사람들이 와서 구경도 하고 득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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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베 베이비엑스포 현장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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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베 베이비엑스포 현장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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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들이 유아용품을 구매하고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
특히 10일 오후 1시, 행사장에서는 '꿈이 있는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임신·육아교실 'K클래스'가 열린다. 정지윤 큰사랑심리상담센터 원장이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부모 역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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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베 베이비엑스포 현장의 플리마켓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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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부부가 보험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김보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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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품 지급처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 모습[사진=김보미 기자] |
미베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임산부 선착순 이벤트로 매일 100명의 임산부에게는 신생아 모자·여성청결제·일회용 젖병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개인 SNS에 방문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남기면 일 100명에게 아기세제 미니어처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당일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00명과 임산부 중 임신축하 선물팩 미당첨자에게는 킨텍스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지급한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모집하는 체험단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조영주 미래전람 대리는 "궂은 날씨에도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박람회 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용품과 교육 프로그램들을 만나보시고 오늘 진행되는 K클래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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