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광명시 새마을 지회(윤재성 회장)는 9일 채움 부엌(새마을 회관)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광명시 18개동에 나눔을 했다.
정안진 새마을 협의회장, 박연진 부녀회장과 18개동 남·여 동회장, 새마을 교통봉사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 불고기, 오이무침, 깻잎 등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 나눔으로 부지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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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준비[사진=윤혜숙 기자] |
많은 양의 반찬을 만들어도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윤재성 광명시 새마을 지회장은 “매년 같은 일을 이어오지만 솔선수범하는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에 고맙고, 감사하다. 좋은 영향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새마을지회 반찬 나눔의 지속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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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동에 나누어질 밑반찬 |
박연진 부녀회장은 “많은 양의 반찬을 매달 2번씩 해오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불평불만을 하거나 수동적이지 않고 분야별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회원들께 늘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 부녀회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광명시 새마을지회는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인 밑반찬 만들기를 3월~11월까지 월 2회 광명시 18개동 102가구에 3가지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들과 북한 이탈주민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hsyoon@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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