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 광명시, 국제공정무역 기구 한국사무소 업무협약식이 25일 광명 시청에서 있었다.
장자크 그로하 공동대표, 황희민 경제 문화국장, 사회적 경제과 김미정 과장, 박미정 팀장, 국제공정무역 기구 한국사무소 지동훈 대표, 장자크 그로하 공동대표, 이종진 라이센싱 매니저, 사라 제루시 사업 개방 매니저가 참석해 공정무역 육성 및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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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크 그로하 공동대표,박승원 시장,지동훈 대표[사진=윤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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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마친 후 광명시 공정무역 마스코트 공이와 정이와 함께 사진[사진=윤혜숙 기자] |
⧍공정무역 기업 육성 및 인증 추진 관련한 모든 사항 ⧍공정무역 애드 포커스 활동,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공정무역 실천기관 및 판매처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제공정무역 기구 한국사무소 정회원 가입 ⧍글로벌 도시, 학교, 생산자 외의 자매결연 사업 추진 등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오늘 협약식이 있기까지 2023년 7월 광명시 사회적 경제과, 공정무역 관계자 등이 국제공정무역 기구 한국사무소 페어트레이드 센터를 방문, 9월 국제공정무역 기구 한국사무소 직원이 광명시 사회적 경제·공정무역 연합 페스티벌에 참여를 했다.
이어 2023년 1월~12월까지 청소년 수련관 ‘카페 푸르다’ 공정무역 커피 공급과 ㈜노마드 예비사회적 기업 소규모 로스터리 프로그램을 업체 등록했다.
박승원 시장은 인사를 통해 광명시가 2019년 10월 4일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 하고 2019년 11월 15일 “광명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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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사진=윤혜숙 기자] |
또 광명시는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카페나 판매처에 “광명시 공정무역 가게에 현판식을 진행하고 현재 25개 가게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아직도 공정무역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국제공정무역 기구 한국사무소와 협력을 통해 광명시에 공정무역 기업이 잘 육성되고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국제공정무역 기구 한국사무소 지동훈 대표는 “시민 캠페인도 중요하지만 공정무역 기업 육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서포터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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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정무역 기구 한국사무소 지동훈 대표[사진=윤혜숙 기자] |
이어 제조 기업을 육성하면 수익창출도 극대화할 수 있고 초·중·고등학생들도 센터에서 교육해서 공정무역 인증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 광명시와 파트너가 되었으니 공정무역 마크로 인증서를 수여해도 좋을 것 같다”며 공정무역 기업 육성과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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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홍보 사진 박승원 시장,사라 제루시 사업 개방 매니저,황희민 경제 문화국장(시계방향)[사진=윤혜숙 기자] |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정무역 제품을 생산 및 가공 가능한 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광명시가 전 세계 모범이 되는 글로벌 공정무역 도시 위상 달성에 기여하고, ”광명시 공정무역 브랜드 개발“ 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어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이 활발히 확대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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