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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만 있으면 나도 사진작가!

김보미 엄마기자 / 기사승인 : 2022-12-02 14: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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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브랜딩포토그래퍼·베다스튜디오 대표가 전하는 똑똑한 스마트폰 촬영법
▲김영신 브랜딩포토그래퍼·베다스튜디오 대표[사진=베다스튜디오]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시대다.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브랜딩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신 베다스튜디오 대표가 30년간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지켜오고 있는 '좋은 사진을 찍는 기본 원칙'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라 불리는 사진은 사각형의 프레임 안에 나의 생각을 녹여 내는 작업이다. 사진 속에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드러나고,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진이 좋은 사진이다.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으로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먼저 사진을 찍는 장비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휴대폰마다 카메라의 기능과 사용 방법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요즘에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뒷면에 렌즈가 세 개 이상 장착돼 있는 최신 스마트폰이라면 기종에 관계없이 모두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만 휴대폰이 반으로 접히는 폴더블폰인 경우 카메라의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사진을 찍기 전 휴대폰의 기본 설정을 바꾸는 작업도 필요하다. 첫 번째로 휴대폰의 화면 밝기를 최대치로 올린다. 휴대폰의 '밝기 최적화'나 '편안하게 화면 보기' '트루톤' 기능을 꺼놓아야 사진이 노란빛을 띄지 않는다.

카메라 설정에 들어가면 수많은 기능들이 있는데 △장면별 최적 촬영 △촬영 구도 추천 △QR 코드 스캔 △동영상 손떨림 보정 △자동 HDR △수직/수평 안내선 △위치 태그 등은 켜 놓아도 된다. HDR 기능은 사진 3장을 동시에 찍어 하나로 보여주기 때문에 색감을 더 풍부하게 한다. 

반면 △보이는대로 셀피 저장 △대상 추적 AF 등의 기능은 끈다. 대상 추적 AF 기능을 켜 놓으면 엉뚱하게도 뒤에 지나가는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생긴다. 
  
좋은 사진을 찍는 기본 원칙은 △선명한 원본 사진을 만들기 위해 렌즈를 깨끗하게 닦고 촬영하기 △스트랩·삼각대 등을 이용해 떨림 없는 사진 촬영하기 △주제를 정하고 촬영하기 등이 있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는 △인물의 발끝을 화면 하단에 맞추기 △불필요한 주변 사물은 나오지 않게 촬영하기 △수평·수직을 맞추되 사람 머리 위로 물체가 솟지 않게 하기 △내 시선보다 카메라의 위치를 낮게 하기 △시선의 방향인 한쪽 공간은 넓게 하기 △트리밍은 허벅지나 종아리에서 하기 등을 유의하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어린아이를 찍는 경우 비눗방울·풍선 등의 소품을 활용하면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온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는 빛이 비치는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빛을 등지고 있는 인물을 찍게 되면 빛이 닿지 않는 부분은 그림자가 져 까맣게 나오고, 인물이 빛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찍게 되면 눈이 부셔서 인상을 쓰게 되거나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다. 즉, 빛이 옆에서 오는 자리에서 찍는 것이 가장 좋다. 
 
좋은 사진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후보정 작업, 편집이다. 요즘에는 휴대폰으로도 후보정을 편리하게 할 수 있어서 누구나 쉽게 원하는 대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  

사진 편집 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본 보정 △선명도 △화이트 밸런스 △원근 왜곡 △잡티 제거 등의 기능을 활용해 사진의 색감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중요 인물을 부각시키거나 필요 없는 사물을 제거할 수도 있다.  

김영신 대표는 "이같이 사진에 대한 기본기를 알고, 매일 꾸준히 사진 찍는 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좋은 사진을 찍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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