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과 함께 강연 듣고 짧은 소감 밝혀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지난 22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제18회 K클래스 현장에는 유튜버 도도짱과 아내 민지짱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도짱과 민지짱은 원래 절친한 친구 사이로 남사친과 여사친 사이에서 일어날법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콩트나 몰래카메라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둘의 관계가 연인으로, 또 부부로 발전하면서 더 큰 관심을 받기 시작해 현재는 1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6개월 된 아들도 있다. 부부가 된 이후로는 '육아와 골프 이야기' 등과 같은 부부 관계나 육아에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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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정수, 유튜버 도도짱과 아내 민지짱,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 [왼쪽부터 반시계방향, 사진=김영신 사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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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튜버 도도짱과 아내 민지짱은 K클래스의 실시간 라이브가 진행되었던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미디어센터를 직접 찾아 시청자들과 함께 강의를 듣고 이정수 MC와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튜버 도도짱은 "저희에게도 6개월 된 아들이 있어 매우 유익한 강연이었다"며 "궁금한 것이 많아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힌 후 시청자들과 육아에 대한 궁금증과 근황을 나눴다.
특히 "저희 아들도 목욕할 때 생식기를 세게 잡아당기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질문에 이정수 MC는 "아기도 자기 몸에 무언가 튀어나와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궁금해서, 호기심에 그럴 수 있지 않겠냐"며 시청자들에게 지혜를 구했는데 "6개월에는 보통 그러지 않던데" 등의 댓글이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정수 MC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은 없는지", "채널 성공의 지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는지",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지" 등을 도도짱·민지짱 부부에게 물었고, 도도짱은 "둘이 촬영하고 혼자 편집하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다. 성공 지분은 저희 아들에게 제일 많은 것 같고, 목표는 딱히 세워놓지 않고 즐기면서 하려고 하고 있다"며 "현재 육아에 전념하느라 영상 편집할 시간이 없어 업로드를 많이 못 하고 있는 사실상의 육아휴직 기간인데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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