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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맘(부산·경남맘)이 지난 22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스포원파크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부경맘] |
[맘스커리어=최영하 기자] 임신·출산·육아 커뮤니티 부경맘(부산·경남맘)이 지난 22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스포원파크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부경맘의 플리마켓은 1년에 2회, 봄·가을에 열리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다가 올해 6월에 재개되며 지난 22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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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경맘] |
11회 째 열리고 있는 이번 부경맘 플리마켓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중고 벼룩시장을 통한 아나바다 실천 △육아맘들의 소통을 통한 출산·육아 스트레스 해소 △가정의 중요성 강조 △기부를 통한 기업의 기부 문화 및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부경맘에 따르면 이번 플리마켓 개최로 판매자들에게는 매출 증진의 효과를, 구매자들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선물 약 1만 개를 증정했으며 특히 기부금 총 270만 원을 미혼모 시설과 복지 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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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경맘] |
부경맘은 "부경맘 플리마켓은 이미 부산 사람들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라며 "행사가 좋은 취지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부산시나 구청, 지자체 등에서도 장소 협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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