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MOM′s 찰칵] 미베 베이비엑스포&육아교육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육아템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지난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미베 베이비페어&육아교육박람회에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오전 10시 개막을 앞두고 그 전부터 미리 박람회장을 찾은 사람들은 길게 줄 서서 입장 시간을 기다렸다. 친정엄마와 함께 온 임산부, 자는 아기를 유모차에 태워서 온 부모, 온 가족이 총출동하는 등 많은 사람이 미베 베이비엑스포&육아교육박람회를 찾았다. 

▲ 미베 베이비엑스포&유아교육박람회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사진=김혜원 기자]

▲ 미베 측에서 준비한 선착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미베 베이비엑스포&육아교육박람회에서 준비한 선착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일찍 서두른 부모가 많았다. 매일 경품이 달라지는 가운데 선착순 200명에게 블루마마 빨대컵, 모윰 체온계, 아가똥 매쉬베개, 조아뜨 방수패드, 화음 오가닉 인형, 르베베 블랭킷, 베베루나 마일드로션, 에디슨 양손 빨대컵, 나투라비타 아기 선크림 등을 증정한다.  

신생아용품을 구경하는 임산부 관람객, 카시트와 유모차에 관심을 보이는 조부모, 전집이나 영어 교육, 학습지 등에 관심을 보이는 부모 등 부스마다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자녀에게 필요한 많은 제품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보니 상담하거나 구경하느라 부모들은 부지런히 움직였다. 현장에서 인터넷 가격을 비교해 보거나, 가격, 성능 등을 꼼꼼하게 따져 보며 구입했다.   

▲ 최근 출시된 유팡 플러스 LED : 시그니처[사진=김혜원 기자]

▲ 유팡 부스에서 예비 부모들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유팡 부스는 곧 태어날 자녀가 쓸 젖병소독기를 준비하는 부모로 북적였다. 김민수 유팡 마케팅팀장은 “최근 유팡 플러스 LED : 시그니처가 출시돼 소개하러 왔다”라며 “박람회에서 구입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 볼 수 있고 칫솔걸이를 증정하며 스타벅스 쿠폰까지 드린다”라며 “본사 제품이라 가장 빨리 받아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라고 덧붙였다.

▲ 럽맘 부스에서 한 방문객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 럽맘에 가입하거나 미베 방문 인증 글을 올리면 선물을 증정한다.[사진=김혜원 기자]

임신 출산 육아 어플인 주식회사 럽맘 부스 역시 홍보를 위해 부스를 차렸다. 이준영 럽맘 담당자는 “신규로 회원 가입 시 바디수트 또는 손수건을 증정하고 기존 회원이 미베 베이비 엑스포 방문 인증 사진과 글을 SNS에 올려 주면 바디워시용 물티슈를 드린다”라며 이어 “인스타 팔로우 시 닥터데디스에서 만든 치약을 증정한다”라고 전했다.  

▲ 알집매트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직접 제품을 보고 싶었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충족시켜 주었다.[사진=김혜원 기자]

▲ 한 소비자가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알집매트에서는 자녀를 위한 범퍼침대. 베이비룸, 아기 소파 등을 구경하는 부모가 많았다. 크기와 재질, 그리고 제품 종류가 다양한데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부모들은 만족스러워했다. 또 새로 론칭한 알집 쉐베베 누빔패드도 선보였다.   

블루래빗은 놀잇감과 책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연령별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과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볼 수 있는 책이 있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접 가지고 놀거나 펼쳐 볼 수 있어서 부모는 자녀의 반응을 보고 구입할 수 있었다. 

▲ 가족수유실과 엄마수유실이 마련돼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 카시트와 유모차가 전시돼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한편 가족수유실이 마련돼 있고 그 안에 전자레인지까지 준비돼 이유식이나 분유를 먹이기도 손쉬웠다. 또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을 위한 엄마수유실도 있었다. 

이날 18개월 아들과 남편, 그리고 친정엄마와 미베 베이비엑스포&육아교육박람회를 찾은 A씨는 “육아템도 구입하고 K클래스 강의 수강도 하려고 겸사겸사 왔다”라며 “태풍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럼에도 북적거려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착순 이벤트와 각 부스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해 양손 가득 선물을 받고 간다”라고 만족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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