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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마 재무장관, 자선파티 주최해

안선영 미주특파원 / 기사승인 : 2023-05-04 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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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드레스 입고있는 피오나 마 재무부 장관 [사진=안드리아스 조]

 

[맘스커리어=안선영 미주특파원] 피오나 마 캘리포니아 재무부 장관이 주최한 패션 판타지아 자선파티가 지난 29일, 샌프란시스코 베르디 소셜클럽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중국병원 의료 및 B형 간염 검사 프로그램에 희망과 영감을 주고 자선기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자선파티는 미스 캘리포니아 캐서린 양(Catherine Liang)이 진행했으며 사진 쵤영은 안드리아스 조(Andreas Zhou) 작가가 맡았다.  

▲ 사회를 맡은 캐서린 양[사진=안드리아스 조]

 

▲ 모델인 조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안드리아스 조]

디너 프로그램 중 애나 메이 웡(Anna May Wong)의 기존 무대 프로덕션으로 듀오 프로듀서인 모니크 장(Monique Zhang)과 예술 감독 에델 레디(Ethel Reddy)가 제작한 판타지아 런웨이 패션쇼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명 셰프 션 가웰(Sean Gawel)이 준비한 3코스 저녁 식사와 그에 어울리는 와인, 그리고 베르디 클럽의 인상적인 벽화를 보며 예술의 매력을 경험했다. 그동안 오페라 가수의 웅장한 목소리가 함께했다. 

▲ 캐슬린 켈리, 캐서린 양과 모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드리아스 조]

▲ 런웨이 패션쇼 중[사진=안드리아스 조]
▲[사진=안드리아스 조]
▲[사진=안드리아스 조]

피오나 마 장관은 “이번 자선파티는 모두의 마음을 축하하고 당신의 스타일과 베푸는 열정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변화를 만들어 준 캣워크 채리티 기부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피오나 마는 캘리포니아 34번째 재무장관이다. 2018년 11월 6일에 선출됐고. 2022년 11월 8일 재선에 성공했다. 주 역사상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그녀는 최초의 유색인종 여성이자 그 자리에 선출된 최초 여성공인회계사(CPA)이다.

피오나 재무장관은 또한 캘리포니아 의회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직책인 캘리포니아 어셈블리 프로 템포어 의장을 역임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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