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 북 · 통일이라는 단어가 딱딱할 수도 있지만,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토크 콘서트로 ▲ 통일 후 걱정되는 것 ▲통일은 언제 될까? ▲재난 경보 문자에 대한 나의 생각 ▲ 통일 후 걱정되는 것 ▲나에게 통일이란? 등의 질문과 대화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 |
▲질문과 대화로 토크쇼를 진행 [사진=윤혜숙 기자] |
![]() |
▲통일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시민들 [사진=윤혜숙 기자] |
표옥정 여성분과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릴 적 눈사람을 만들던 기억이 있다. 작은 손으로 주물러 만들어진 눈덩이가 커다란 눈사람으로 완성 되 듯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통일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변치 않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 평화의 전도사로 동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
▲개회사를 하는 표옥정 여성분과 위원장 [사진=윤혜숙 기자] |
박승원 광명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음속에 늘 평화를 간직할 때 평화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통일에 대한 부담을 갖기보다는 언제라도 통일이 온다면 잘 맞이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라며 "젊은 세대들에게 이념 논쟁보다는 편안하게 통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성세대가 되어야 한다. 여기 모인 우리들부터 통일을 아름답게 준비하는 기성세대가 되자"고 했다.
![]() |
▲박승원 광명시장의 축사 [사진=윤혜숙 기자] |
'통일에 대한 나의 한 줄 생각'이란 코너를 마련해 통일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발표하는 시간에는 부모님의 간절한 소망, 자라나는 아이들 미래에 대한 희망, 자유롭게 왕래하는 꿈을 나누기도 했다.
![]() |
▲통일에 대한 나의 한 줄 생각을 적어 마음을 표현하는 참석자들 [사진=윤혜숙 기자] |
이날 행사는 '통일이라는 주제를 질문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좋은 의견에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통일이라는 어렵고 난해한 어젠다를 'Talk To You' 콘서트를 통해 어느 때보다 부담 없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등 많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맘스커리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