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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럽맘] |
[맘스커리어 = 권은아 엄마기자] 저출생 시대, 한 생명을 기다리는 10개월의 여정을 음악으로 기록하는 새로운 시도가 시작됐다.
임신·출산 전문 플랫폼 ‘럽맘(LUVMOM)’이 AI 기술과 전문 작곡가의 손길을 더해 엄마의 사연과 아기의 이름,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맞춤형 태교·탄생송 제작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엄마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사랑을 기록하기 위한 감성형 캠페인이다.
AI가 엄마가 보낸 사연과 감정을 분석해 감정 키워드를 추출하면, 전문 작곡가가 이를 바탕으로 한 곡의 노래를 완성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원은 엄마에게 직접 제공되며, 유튜브 채널과 컬러링 등록을 통해 언제든 다시 들을 수 있는 형태로 평생 보관된다.
럽맘 관계자는 “아이를 기다리는 동안의 감정은 단 한순간도 같은 날이 없다”며 “그 모든 마음을 음악으로 남겨, 시간이 지나도 다시 느낄 수 있는 엄마만의 ‘사랑의 기록’을 만들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태교송은 임신 중 엄마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탄생송은 출산 후 가족이 함께 듣는 감정의 연결고리가 된다. 이 곡들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 ‘한 생명을 축복하는 메시지’로 남게 된다.
럽맘 김기정 대표는 “AI가 기술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엄마의 사연이 멜로디가 되고, 가족의 사랑이 가사가 되어 세상 가장 따뜻한 음악으로 태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럽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극복 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엄마들의 용기와 사랑을 사회가 함께 기념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맘스커리어 / 권은아 엄마기자 ad@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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